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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은 2022년 8월 3일에 개봉한 한국의 항공 재난 영화입니다. 비상선언(Emergency Declaration)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재난 영화이며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최악의 바이러스에 의해 재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모습과 이를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실제 이런 위기가 닥쳤을 때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하는 생각을 만드는 영화입니다. '비상선언' 재난 상황에 맞이한 항공기는 더 이상의 운행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상태를 뜻합니다.

 

스토리

영화 '비상선언(Emergency Decalaration)'는 항공기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감염시키는 치명적인 대규모 바이러스재앙과 비행기 안에 사람들이 그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여러 성격과 삶의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 돕고, 함께 바이러스 대책에서 이겨내려하는 힘든 상황을 끌어낸 이야기입니다. 각자의 사연으로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그 중에서 '여기 사람 많이 타는 비행기가 뭐에요?' 라며 수상한 질문을 하는 류진석(임시완). 그 수상한 기운이 적중을 하듯 류진석이 탄 비행기에서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감염된 사람들이 하나, 둘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로 인해 재난 상황을 맞이하여 비행기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이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배우

'비상선언(Emergency Decalaration)'에 출연한 배우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입니다. 이 연기파 배우로 유명한 배우진으로 인하여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줍니다. 캐릭터들의 각자의 견해와 가치관이 잘 녹여져있었고 그 캐릭터를 잘 드러나도록 연기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영화는 흡입력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메시지

이 영화는 바이러스의 감염력과 그로인한 사람들의 대처 모습을 보여주며 만약 저런 상황 속의 나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게 만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예민해 있는 사회 속에서 '비상선언'이라는 영화는 더욱 깊은 공감과 현 우리의 상황을 잘 비춰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분위기

영화 '비상선언(Emergency Decalaration)'는 모든 상황과 장소가 사실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맞이한 엄청난 시련을 대하는 모습과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상황을 맞이한 각기 다른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입체적으로 전달됩니다. '비상선언'는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사실적인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느껴집니다. 이 때문에 스토리에 몰입이 되며 집중하게 됩니다. 배우들의 노력과 감독의 연출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장면의 구도나 전개가 강렬하게 남습니다. 실제 러닝타임은 2시간 20분이지만 보고 난 후는 굉장히 짧게 느껴지는 몰입력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인간의 생존과 가족, 사랑 그리고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작품으로, 시대적 상황과 맞는 영화라서 깊이있는 공감을 불러옵니다.

 

결론

앞서서도 적었지만 '비상선언'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때에 개봉한 영화로써 강한 공감과 몰입을 선사해줬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또한 압권이었고 촬영 연출, 구도 역시 영화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적인 평가도 좋은 평가로 마무리되었으며 2021년 74회 칸 영화제에도 초청이 된 영화입니다. 몰입감있고 긴박한 재난 영화를 좋아하면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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